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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석의 중국탐구] 中 백지시위 어떻게 될까..."천안문때완 다를 시진핑 갈라치기"
지난달 27일 베이징에서 벌어진 백지 시위. 로이터=연합뉴스 ━ 지난 10년의 사회 관리 중국 공산당은 개혁개방 이후 경제발전이란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그 체제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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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사라진 145억 모두 찾나…제주카지노 사건 피의자 체포
━ 전국 2위 규모 카지노 VIP 금고서 감쪽같이 지난 2일 오후 9시40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한 제주 카지노 145억원 도난 사건 피의자 중국인 A씨(하얀색 재킷)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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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승진 눈치 안보고 일하게, 총경 300명 늘려야”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드라이브에 경찰국 신설 논란이 맞물려 한때 경란(警亂)으로 치닫던 경찰 내부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새 정부 출범이후 무기력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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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요새로 변했다"…140만명 체포된 '100일 작전', 무슨일
오는 16일 열리는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당 대회)를 앞두고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펼친 '100일 작전'으로 140만명이 체포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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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테라·쌍방울 핵심들 해외로 도망갔다…전문가가 권한 해법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과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주범으로 고발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그리고 ‘쌍방울 횡령 의혹’의 키맨(Key man)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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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빈씨 떠나게한 '김민수 검사'…경찰, 언더커버로 잡는다
故 김후빈씨의 휴대전화에선 “금융 범죄에 연루됐다”며 송금을 요구하는 남성과 울먹이는 후빈씨의 목소리가 담긴 통화녹음이 발견됐다.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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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에게 14억원…中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총책 국내 송환
24일 보이스피싱 총책 A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 뉴스1 중국·필리핀 등지를 떠돌며 120여명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화금융사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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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도 필로폰 받아간 그놈…'마약 끝판왕' 베트남서 잡았다
동남아 일대에서 도피생활을 하며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해온 거물 마약범 김모씨(47)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붙잡혔다. 김씨는 ‘텔레그램 마약왕’ 박모(44)씨,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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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링크 터치하면 낚인다
━ 설 연휴 앞두고 피싱 주의보 피싱 “특별 경제회복 지원기금의 승인대상으로 선정되셨지만 현재까지 미신청으로 분류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신 후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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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3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과 공조로 잡았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찰과 중국 공안의 공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주범 A씨(30대 후반)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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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경없는 사이버테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해킹조직들, 전 세계 대상 ‘범죄 경유지’로 한국 눈독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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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경찰도 은행도 농락하는 그들
보이스피싱범이 알바 지망생 A씨를 속이는 카톡 내용 일부 재구성. 지난 9일 또 한 명의 청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20대 여성 A씨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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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법 의료 화장품 서비스 단속 선언, 또 다른 규제 시작되나
중국 공안부가 25일 불법 의료 화장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안부 식품의약품 범죄수사국은 의료미용 업계의 화장품 제조·판매,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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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종영화 ‘친아이더’ 실제 주인공, 14년만에 아들과 재회
14년만에 아들과 재회. 해외망=연합뉴스 2014년 중국에서 흥행한 실종 아동과 아이를 찾는 가족을 다룬 영화 ‘친아이더’의 실제 주인공이 14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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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입니다" 이 말에 경찰도 속았다…간 큰 피싱범 수법
중국ㆍ필리핀 등지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고액 아르바이트(알바)’를 미끼로 대학생이나 주부 등을 속여 현금을 운반시키는 사례가 급증한다. 특히 알바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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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유혹해 합의금 수천 물린다...알바 청년 나락 빠뜨린 수법
우리 수사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중국ㆍ필리핀 등지를 근거지로 삼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날로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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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준생 죽음 몬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 체포됐다 풀려나[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추가 범행에 20대 극단 선택 ━ “택배ㆍ경리 업무” 믿은 청년들만 철퇴 지난 7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지하철역 앞에서 A씨(22)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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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외도피 年943건…경찰, 中·동남아 ‘단기 코데’ 늘린다
경찰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범죄자 검거를 위해 해외 파견 경찰관 수를 늘리기로 했다. 곽도원이 주연한 영화 '국제수사'. [사진 쇼박스] 현지에 6개월 단위로 상주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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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씨, 조민씨, 이인영씨…" 가세연 체포때 호명된 7인
“조국씨, 조민씨, 조OO씨(조국 전 장관의 아들), 이인영씨, 이OO씨(이인영 장관의 아들)….” 지난 7일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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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내 모습, 수백명이 '라이브'로 봤다…소름끼친 몰카
성범죄 이미지그래픽 중국 각지의 호텔 방에 초소형 카메라를 숨겨두고, 이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계정을 수백명에게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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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 대출" 음험한 문자…코로나가 할퀸 서민만 노린다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수사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조직 및 대포통장 유통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증거물을 정리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 “창피해 가족에게도 못 알렸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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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살인범 신분세탁…한국서 아들 낳고 13년간 숨어 있었다
사진 PIXABAY 1987년 1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臺)시 한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약관의 청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동네 주민 2명이 숨진 것이다. 살인범은 마을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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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2명 살해한 중국인, 신분세탁 뒤 한국 영주권 얻었다
[중앙포토] 34년 전 중국에서 2명을 살해하고 신분을 세탁한 뒤 한국으로 도주해 숨어지내던 5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외사과 인터폴국제공조팀은 13일 중국인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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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죽일 놈 조희팔"···사망 10년, "숨어 잘산다" 믿는 그들[e즐펀한 토크]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죽었나 살았나 지난 1일 경북 성주군의 한 상가. “만약 조희팔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물음에 김효석씨의 눈빛이 돌변했다.